기원테크 김충한 이사와 신현민 과장, 세종대학교 김종현 교수는 협력하여 이메일 보안 운영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보안 측정 항목과 지표를 마련하고, 수신·발신 이메일 및 위협 유형별로 분류 기준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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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 세계 이메일 보안 시스템이 준수해야 할 운영 및 보고 표준 개발의 첫 단계로, 한국 기업이 주도한 의미 있는 성과다.
또한 기원테크는 운영 상태 정보 전송 및 시각화 방식 표준화에도 참여하며, 국제표준 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2023년 기원테크가 발의해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ITU-T.X.1236에 이은 후속 성과로, 한국 이메일 보안 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동철 대표는 “한국 기술이 글로벌 이메일 보안 표준에 반영되며, 국내외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사 등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표준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신원 지갑, 제로트러스트 보안 등 9건의 신규 표준화 항목이 한국 주도로 승인됐으며, 분산원장기술 보안통제 국제표준 등 다수의 국제표준안이 채택됐다.
기원테크는 2014년 설립된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으로, 지능형 표적 이메일 사기 탐지 솔루션과 대용량 파일 관리 솔루션 등을 개발해왔다. 2023년 ITU-T.X.1236 국제표준을 조기 채택시키며 기술력을 입증했고, 2024년 NICE TI-1등급을 획득했다. 2022년 17억 원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최근 50억 원 투자를 확보했으며, 현재 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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