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28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특별범죄 예방 활동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도민들에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집중해서 추진한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엄성규 청장 주재로 화상회의를 열고 범죄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6월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는 39개의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징검다리 연휴와 대통령 선거 등이 예정돼있어 범죄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 강절도, 마약,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역량을 최대로 발휘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강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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