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오는 30일 '오스카' 1상 안전성·유효성 데이터 본격 발표

서대근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5 세계골관절염학회에서 강스템바이오텍의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 임상 1상 결과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다.  ⓒ 강스템바이오텍

[프라임경제]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지난 25일 '2025 세계골관절염학회(OARSI)'에서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 '오스카(OSCA)'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발표는 임상 1상에 참여한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서대근 교수가 맡았으며, 오스카의 12개월 시점 안전성·유효성 평가지표 및 6개월 시점 MRI 사진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약 100여명의 글로벌 골관절염 전문가들이 모여 오스카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확인했다. 

특히 'MRI 이미지를 기반으로 오스카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이어졌으며 발표 후 관련 내용에 대해 서 교수와 강스템바이오텍 배요한 임상개발본부장에게 추가 질의를 하는 등 오스카의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효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여의도 FKI타워 2층 루비홀에서 진행되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세계골관절염학회에서 발표된 오스카 임상 1상의 주요 안전성 및 유효성 데이터와 MRI 이미지 등을 공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