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연차 쓰고 덕적도로 출발~~
역시 멀티는 짐을 실어야 제맛이지ㅋㅋ
금일 캠핑 인원!
모캠 3팀!
백패킹 1팀!
차량 1팀!
딱 적절한 인원 굿굿
저번의 폭풍캠 실패를 교훈삼아
가이라인 10개 짱짱하게 침
다이소보다 싼데......?
섬 한바퀴 돌고 점심 준비
섬은 추워서 그릉가 아직 벚꽃이 한창이라
라이딩 하기 넘넘 좋더라고여
푸른 바다랑 하얀 벚꽃의 조화가 넘나 조앗슴
댓지ㅠㅠ 그만머거ㅠ
원래 2박 계획했던지라
넘 투머치하게 가져옴......
3월 12일인가 개장한 덕적도 자연휴양림인데
야영장 바로 아래 화장실이랑 샤워실, 주차장 있네여
근데 사이트가 6면밖에 없는 건 좀......
어차피 다 밧지름이나 서포리로 갈 거라 생각해서 그릉가
비조봉 등산!
300미터밖에 안 되긴 해도
해수면부터 오르는데다가 길이 영 별루라 디따 힘드네여
그래두 사방에 바다가 파노라마로 펄쳐져서
풍경이 끝내주니 덕적도 가면 꼭 올라가보시길
카레 해 볼 생각은 한번도 못 해봤는데
이야 냄새가 진짜 쥐기드라고여
근데 카레가루를 잘못 샀는지 색깔이 하이라이스임ㅋㅋㅋ
캠핑의 꽃
텐풍시간 띵똥 하길래
먹다 말고 허겁지겁 텐풍놀이
헉;;;; 다 못 먹을 줄 아랏는데
맥주 까서 먹다 보니 어느새 사라짐
ㅠㅠ 카레우동은 담에 해 먹는걸루.......
아침에 일나보니 점점 더 세지는 강풍에
쉘터가 더는 버티기 힘들다고 판단
미니멀(?) 모드로 변경
아점 빠르게 해 먹고 배 타고 복귀쓰
원래 2박 할 계획이였는데
예상치 못한 강풍에 끊겨서 아쉽.......
담주 연휴에 내륙으로 함 더 가는 걸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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