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KB국민은행은 청소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KB라스쿨'의 발대식을 개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라스쿨'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진로, 문화 등 다양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정서적 성장을 지원한다.
200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중학생 약 5,700명과 대학생 멘토 약 3,100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중학생 340명과 대학생 170명이 새롭게 선발됐다. KB국민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하여 중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매칭하고,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스마트기기를 제공하여 중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문화 체험활동과 네트워킹 데이, 원데이 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상생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하는 사회공헌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250억원을 투입하여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며, 2023년부터 5년간 총 50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하고 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