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오는 29∼30일 이틀간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에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완강·소화기 사용과 비상구 대피 등의 안전 체험 교실,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 정수기 위생관리, 생활가정용품 등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소비자특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만 1세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교생, 학부모까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수현 소비자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민의 생활 속 재난 안전 대응 역량을 키우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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