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민주당이 부동산 규제 완화?…통계 조작으로 이미 신뢰 잃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힘 "민주당이 부동산 규제 완화?…통계 조작으로 이미 신뢰 잃어"

이데일리 2025-04-28 10:02:35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부동산 공약으로 발표했으나,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 조작으로 국민과 신뢰를 크게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 25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용적률 상향 부담금 완화를 포함한 서울 노후 도심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부동산 공약으로 발표했다”며 “이러한 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할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을 거둘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미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 102회에 걸친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으로 국민과 시장의 신뢰를 크게 잃은 상황”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 역시 국민과 시장의 신뢰를 어기 어려울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한 부동산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은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민주당의 그간 부동산 정책 노선과 달라 추진 동력과 구체적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며 “결국 부동산 시장은 이 후보의 이번 공약을 일시적 위장 전입이자 당리당략적 표심 잡기로 의심하고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책은 신뢰고, 신뢰가 없으면 국민과 시장의 의심을 피할 수 없다”며 “이 후보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에 진심이라면, 재건축 특별법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등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장은 아울러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들의 청년 주거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구체적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미취업 청년 대상 일자리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들이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응답자의 17.2%가 생활비·주거비 등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며 “경제적 부담은 청년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실질적 문제인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들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 해소가 한국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후보들의 공약이 각각 개성을 가지고 있으나 청년층 대상 주택 공급 확대 등에 초점을 두고 있는 만큼 공약 간 유기적 결합이 가능할 거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후보들의 청년 부동산 공약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청년 세대가 과도한 주거 부담에서 벗어나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구체적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