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아들과 함께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빈우는 28일 소셜미디어에 "새벽 2시 25분. 결국 이 시간에 응급실"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빈우 아들은 병원 침대에 앉아 네블라이저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김빈우는 "첫 번째 바늘 실패. 대성 통곡 후 움직이면 15번 찌른다 했더니 참아냄"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짠한 울 애기 폐렴이래요"라고 알렸다. 다행히 "입원 안 해도 돼 귀가한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김빈우는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03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2005) '환상거탑'(2013) '불굴의 차여사'(2015) 등에 출연했다.
김빈우는 2세 연하 비연예인과 2015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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