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의 꽃' V리그, 새 타이틀 스폰서 구한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겨울 스포츠의 꽃' V리그, 새 타이틀 스폰서 구한다

일간스포츠 2025-04-28 09:49:06 신고

3줄요약
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새로운 타이틀스폰서를 공개 모집한다.

프로배구 V리그는 겨울 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이다. 최근 몇 년간 꾸준한 발전과 인기 속에 지속적인 관중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TV 및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로 이뤄지고 있으며, 중계권 가치는 최근 10년간 200% 증가했다. 2024~25시즌 평균 시청률 역시 남녀 통합 0.89%로 타 동계스포츠 대비 독보적인 수치를 지니고 있다.

2005년 프로 리그 출범 이후 남녀부 각 7개 팀이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KOVO는 "전국 각지에 연고지를 두면서 균형 있는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KOVO 제공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가 될 경우, 파트너십을 넘어 패밀리십으로 장기적인 '윈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국배구연맹 주최의 KOVO컵 프로배구대회 및 겨울 스포츠의 꽃인 V리그 대회 명칭 및 엠블렘 사용권, 프로배구 10개 연고지 경기장 내 각종 광고권 및 방송 광고 등에 대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된다.

KOVO는 "프로배구 관람객의 약 84%가 핵심 소비력을 갖춘 10~40대를 이루고 있으며, 디지털 구독자(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70만8000명을 앞세운 마케팅과 CSR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2년 전부터 실시한 아시아쿼터 제도를 비롯해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제도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권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2년 간 정관장에서 활약한 인도네시아 출신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대표적이다. 
KOVO 제공

KOVO는 "스폰서 분야는 특정 제품 및 서비스 분야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프로배구 발전에 함께할 모든 기업이 가능하다. 단 프로배구의 이미지를 저하시키거나 관람 관중 또는 시청자가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담배, 사행산업, 주류(저알콜주류 제외) 등의 기업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타이틀스폰서와 보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배구연맹 마케팅팀(02-422-0110)을 통해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