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사회 컨소시엄 세종대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지난 11일 교내 집현관에서 전문가 특강 'ESG,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를 진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행정학과 교과목 '전자정부론'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강은 카카오 CA 협의체 그룹 ESG의 박훈영 PL이 맡았으며 ▲ESG의 의미 ▲ESG의 등장 배경 ▲세계 및 국내 기업의 ESG 실천 현황 ▲ESG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PL은 "ESG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기업 경영 요소로, 지구 환경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최우석 교수는 "융합인재양성사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공계와 경영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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