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자정 쯤에 정서진에서 출발함
이때는 그냥 선선한 정도였지 크게 춥진 않았음
여의도
5시 경 동 트는 양수철교
날씨는 미세먼지고 없고 구름도 없고 참 좋았다
근데 해 뜨니까 오히려 더 추워진 거임... 아니 4월 말에 저런 기온이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
일기예보로 날씨 춥다는 거 확인하고 나와서 옷은 두껍게 입었는데 장갑은 안 끼고 와서 진짜 손가락 다 잘라버리고 싶더라
강천섬
강원'state' 잠깐 스쳐 지나가고
충북 입갤
충주호
수안보 가는 길
수주팔봉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이화령 정상 도착
수안보까지 230키로 타고 소조령까지 넘은 다음에 이거 올라가려니까 진짜 뒤질거 같아서 예전처럼 노끌바로는 못 하겠더라
(결론: 첫날 인천이나 서울에서 출발했으면 수안보에 숙소를 잡자)
경상도 들어오면서 신나게 다운힐 치고 라이딩 종료
이상 자린이의 0.4국종(?) 끝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