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PIB센터 출범…고액자산가·리테일 법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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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PIB센터 출범…고액자산가·리테일 법인 공략

모두서치 2025-04-28 09:1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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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메리츠증권은 PIB(프라이빗뱅킹+기업금융)센터 두 곳을 출범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고액자산가와 리테일 법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여의도 IFC 본사에 위치한 PIB센터는 리테일 법인 고객을 중점 공략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PIB센터는 업계 베테랑으로 꼽히는 세 공동 센터장이 이끈다.

영입된 이진주 센터장은 삼성증권 기업금융 지점장 출신으로, 금융상품과 함께 IB 연계 딜을 활용해 법인 영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인물이다.

메리츠증권에 합류한 이후 PIB센터의 영업 체계를 잡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화연 센터장은 글로벌 WM(자산관리) 강자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에서 WM 부문장을 역임했다.

외국계 증권사의 폭넓은 사고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법인부터 고액자산가 대상 영업까지 두루 강점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마지막으로 영입한 최병춘 센터장은 골드만삭스증권 글로벌마켓 부문장, 벤처캐피탈 회사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장을 거쳐 메리츠에 합류했다.

메리츠증권은 최 센터장이 기관, VC(벤처캐피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투자 솔루션 차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리테일 법인 영업 중심의 본사 PIB센터와 달리, 고액자산가를 집중 공략하기 위해 역삼동 GFC에 PIB강남센터를 신설했다.

PIB강남센터 또한 경쟁사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고재필·최문희 공동 센터장이 이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장은 "PIB도 기존의 틀을 깨는 메리츠만의 혁신적 사고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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