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OUT→다이어는 재계약?...뮌헨 단장, “다이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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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OUT→다이어는 재계약?...뮌헨 단장, “다이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 칭찬

인터풋볼 2025-04-28 0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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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김민재와 달리 에릭 다이어는 바이에른 뮌헨 구단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다.

뮌헨 소식통인 ‘Bayern & Germany’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의 말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베를 단장은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당한 이후, 다이어는 자신의 중요성을 확실히 보여줬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매우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 지금 우리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선수다. 다음 시즌 스쿼드에 포함될지는 8월 1일쯤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간 승리나 다름없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중용을 받았던 다이어. 그러나 오래가지 않았다. 투헬 감독이 팀을 떠나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다. 콤파니 감독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마찬가지로 '하이 라인'을 중요시 여겼다. 이에 발이 빠른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선택을 받았고, 다이어는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어갔다.

그러나 후반기에 반전이 일어났다.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이토 히로키가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출전 기회가 주어진 것. 콤파니 감독의 전술에서 다이어가 잘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는 괜한 걱정이었다. 다이어는 자신의 장점인 빌드업적인 측면과 더불어 단단한 수비벽을 세우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김민재와의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경기 도중 김민재가 공을 커트하기 위해 앞으로 뛰쳐나가면 후방에 다이어가 든든하게 버텨줬다. 반대로 다이어가 뛰어나가면 김민재가 그 자리에 머물며 뒷공간을 지켰다. 하물며 김민재가 결장당해도 활약은 계속됐다. 지난 19일 리그 30라운드 하이덴하임전에서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다이어가 요십 스타니시치와 함께 발을 맞췄다. 이 경기에서 다이어는 수비진을 리드, 상대와의 경합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레 현지 매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 'TZ'는 "수비의 보스였다. 6개월 전만 해도 누가 이런 말을 했다면 미쳤다고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이러다가 곧 재계약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평점 3점을 매겼다.

카이저까지 선정됐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매경기 '황제'라는 의미의 카이저를 선정하는데, 이는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내리는 칭호다. 매체는 다이어를 카이저로 선정하며 "이번에도 수비에서 흔들림 없는 중심이었다. 무려 7번의 공중볼 경합을 이기며, 하이덴하임의 롱볼 작전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전반적으로는 바이에른 수비의 중심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직전 경기인 마인츠전에서도 다이어의 활약은 눈부셨다. 완벽한 수비와 더불어 팀의 세 번째 득점까지 완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다이어는 1득점, 유효 슈팅 1회, 볼 터치 67회, 패스 성공률 94%(51/54), 차단 1회, 걷어내기 7회, 헤더 클리어 6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 60%(3/5)를 기록하며 평점 8.3점을 받았다. 이는 팀 내 공동 4위에 해당하는 평점이다.

결국 구단의 마음도 사로잡은 모양이다. 다이어의 재계약 가능성은 여러 번 언급된 바 있다. 독일 ‘키커’는 "다이어의 계약은 올 여름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에베를 단장이 마음을 바꾸었다. 이제 다이어의 미래가 뮌헨에서 계속될지, 새로운 곳으로 떠날지는 향후 협상에 달려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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