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시간 유흥가, 로봇이 순찰…'비명 인식' 비상벨 설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 심야시간 유흥가, 로봇이 순찰…'비명 인식' 비상벨 설치

모두서치 2025-04-28 08:44:52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서울시가 심야시간 유흥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을 투입해 순찰한다. 비명을 듣고 자동으로 신고를 하는 비상벨이 도입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AI 로봇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다.

로봇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유흥가 등 대로변을 순찰한다.

시범 운영 후 효과가 입증되면 시는 AI 로봇 순찰대 투입 지역을 각 자치구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밖에 범죄에 취약한 공영 지하 주차장이나 지하보도에는 '비명 인식 비상벨'이 설치된다.

비명 인식 비상벨은 최대 20m 거리에서 사람 비명을 인식할 수 있다.

비명을 지르면 긴급 신고가 이뤄지고 경찰이 출동한다. 긴급 신고와 함께 폐쇄회로(CC)TV 화면에 신고 장소가 표출된다.

비명 인식 비상벨은 지난해 8월 발생한 숭례문 지하보도 환경미화원 살해 사건처럼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하보도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