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롯데홈쇼핑이 롯데하이마트 신규 가전 브랜드 'PLUX(플럭스)'를 단독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PLUX는 '가전관념을 바꾸다'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해당 브랜드 상품에는 1~2인 가구의 수요를 겨냥해 공간 활용성, 동일 용량 상품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을 적용했다.
롯데홈쇼핑은 PLUX의 가성비 중심 소형 가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첫 방송으로 330L 소형 냉장고를 공개한다. 4인 가정용 대비 절반 용량으로 먼지 방지 커버, 위생을 위한 제균 필터, 에너지 효율 1등급 등 기능이 담겼다. 롯데홈쇼핑은 무상 A/S 기간을 최대 5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방송 중 구매 혜택으로 타포린백 증정, 냉장고 추첨 이벤트도 운영한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를 통해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타깃 광고 등도 공개한다. 오는 5월 5일에는 '이동형 QLED TV', 12일 '초경량 스테이션 청소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요소만을 갖춘 맞춤형 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실용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PLUX를 론칭하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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