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삼성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통해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GSAT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총 16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995년 처음 도입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GSAT는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로, 올해 시험 문제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마트폰, 바이오 등 삼성의 주요 사업과 관련된 문항이 포함됐다. 삼성은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GSAT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지원자들이 독립된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성은 시험 일주일 전 예비 소집을 통해 네트워크 및 PC 환경을 점검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래, 국내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이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는 공정하고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영 불확실성과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유보하는 상황에서도 삼성은 대규모 공채를 유지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지난 5년간 2만4천명가량 증가했으며, 삼성은 이재용 회장의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SSAFY, 삼성희망디딤돌2.0 등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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