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ISSUE] 이게 퇴장이 아니야? 발 밟히고 붕 떴는데...맨유 팬들, 심판 판정에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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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ISSUE] 이게 퇴장이 아니야? 발 밟히고 붕 떴는데...맨유 팬들, 심판 판정에 분노 폭발

인터풋볼 2025-04-28 05: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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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판정에 분노했다.

맨유는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본머스에

본머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에바닐손, 2선에 세메뇨, 클루이베르트, 오타라가 나섰다. 허리는 아담스, 스콧이 구성했고 포백은 케로케즈, 하위선, 자바르니, 스미스였고 골문은 케파가 지켰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원톱은 호일룬이었고 그 밑을 가르나초, 페르난데스가 받쳤다. 허리는 도르구, 마이누, 카세미루, 마즈라위였고 쓰리백은 쇼, 매과이어, 요로였다. 골키퍼는 오나나가 지켰다.

맨유는 전반전 실점하면서 끌려갔다. 전반 22분 세메뇨에게 왼발 슈팅을 허용하면서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로 맨유가 맹공을 퍼부었지만 만회하기는 어려웠다. 후반전에 돌입했다. 본머스가 대형 악재를 맞았다. 에바닐손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맨유는 이후로 맹공을 퍼부었고 경기 종료 직전 결실을 맺었다. 호일룬이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 이미 너무 늦은 후였다. 역전에는 실패했고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사진 = 더 선
사진 = 더 선

맨유 팬들을 분노케한 판정이 있었다. 맨유가 실점하기 2분 전, 본머스 미드필더 아담스의 깊은 태클이 있었다. 볼 경합 상황에서 가르나초와 부딪혔는데 아담스의 태클은 가르나초의 발을 밟았고 가르나초는 발이 걸려 날아갔다. 가르나초는 상당히 오랜 시간 누워 고통을 호소했고 주심은 즉시 옐로 카드를 꺼냈다.

VAR 판독을 진행했는데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주심이 직접 보러 가지 않았고 VAR 측에서 옐로 카드가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 찜찜한 판정 이후 맨유는 2분 만에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점했다. 맨유 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진 이유다.

한편 맨유는 돌아오는 5월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한다. 이번 시즌 맨유의 유일한 우승 기회이자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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