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한 시즌 리그 최다패’ 토트넘, 리버풀 1-5 대패 ‘안필드 16G 무승+리버풀 우승 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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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 시즌 리그 최다패’ 토트넘, 리버풀 1-5 대패 ‘안필드 16G 무승+리버풀 우승 들러리’

풋볼리스트 2025-04-28 02:24: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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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홋스퍼 회장. 게티이미지코리아
다니엘 레비 토트넘홋스퍼 회장.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리그 19번째 패배로 한 시즌 리그 최다패 굴욕을 안았다. 리버풀 리그 우승의 들러리가 된 건 덤이다.

2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를 치른 토트넘이 리버풀에 1-5 대패를 당했다.

홈팀 리버풀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루이스 디아스가 최전방을 책임졌고 코디 학포, 소보슬러이 도미니크,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을 지원했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라이언 흐라벤베레흐가 중원에 위치했고 앤디 로버트슨, 버질 판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수비벽을 쌓았으며 알리송 베케르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맞섰다.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랑케, 브레넌 존슨이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제임스 매디슨,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데스티니 우도기, 벤 데이비스, 케빈 단조, 제드 스펜스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도미닉 솔랑케(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도미닉 솔랑케(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12분 매디슨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솔랑케가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헤더로 마무리했다.

리버풀이 곧장 따라잡았다. 전반 16분 살라가 찔러준 공을 소보슬러이가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이어받은 뒤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디아스가 넘어지면서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최초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으나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을 통해 온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이 인정됐다.

리버풀이 역전골까지 넣었다. 전반 24분 토트넘 진영에서 흐라벤베르흐가 강한 압박으로 공을 탈취했고, 공을 이어받은 맥알리스터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에 공을 꽂아넣었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이 신나게 득점포를 터뜨렸다. 전반 34분 맥알리스터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베리발이 머리로 걷어냈는데 세컨볼을 학포가 잡아낸 뒤 수비를 벗겨내고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에 공을 차넣었다.

토트넘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전반 43분 하프라인 바깥에서 온 전진패스를 존슨이 이어받았고, 이어진 낮은 크로스가 솔랑케 발을 맞고 옆으로 스쳤다. 텔이 공을 향해 달려들었는데 코나테가 한 발 앞서 슬라이딩 태클로 걷어내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매디슨과 그레이를 빼고 데얀 쿨루세프스키와 파페 마타르 사르를 넣었다.

후반에도 리버풀이 밀어붙였다. 후반 4분 학포가 맥알리스터의 아름다운 침투패스를 받은 뒤 옆으로 찔러준 패스는 살라가 잡지 못했다. 후반 9분 맥알리스터가 과감하게 시도한 중거리슛은 수비를 맞고 밖으로 나갔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어이 리버풀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소보슬러이가 공을 몰고 공격 진영까지 올라온 뒤 패스를 내줬고, 살라가 우도기를 벗겨낸 뒤 가까운 골문 쪽으로 낮게 깔리는 슈팅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살라는 구단 직원에게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득점과 우승을 기념하는 셀피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다.

후반 23분 양 팀이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토트넘은 솔랑케와 텔을 불러들이고 히샤를리송과 윌송 오도베르를 투입했다. 리버풀은 소보슬러이와 학포를 빼고 커티스 존스와 디오구 조타를 넣었다.

토트넘이 완벽히 무너졌다. 후반 24분 아놀드가 밀고 들어간 뒤 조타의 슈팅이 앞으로 흐르자 다시 쇄도해 패스를 내줬고, 우도기가 살라에게 가는 공을 막아내려다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데스티니 우도기(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스티니 우도기(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후반 31분 디아스와 아놀드를 불러들이고 하비 엘리엇과 엔도 와타루를 투입했다. 리버풀 팬들은 빨강 풍선을 경기장에 던지며 이른 시간부터 우승을 자축했다. 후반 38분에는 맥알리스터를 빼고 다르윈 누녜스를 넣으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이후에는 경기가 소강 상태를 이뤘다. 토트넘은 동력을 잃은 채 무기력한 경기를 반복했고, 리버풀도 추가골을 위해 움직였지만 크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후반 45분에는 누녜스가 결정적인 기회를 살라에게 양보하려 했지만 패스가 길어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엘리엇과 히샤를리송이 신경전으로 서로 경고를 받았다.

경기는 그대로 1-5 토트넘 패배로 끝났다. 리버풀은 영국 1부리그 20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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