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랑케 선제골 그러나' 토트넘이 토트넘했다, 전반에만 1-3으로 리버풀에 뒤져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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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랑케 선제골 그러나' 토트넘이 토트넘했다, 전반에만 1-3으로 리버풀에 뒤져 (전반 종료)

풋볼리스트 2025-04-28 01:1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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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솔랑케(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도미닉 솔랑케(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무너졌다.

2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를 치르는 토트넘이 리버풀에 1-3으로 뒤지고 있다.

홈팀 리버풀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루이스 디아스가 최전방을 책임졌고 코디 학포, 소보슬러이 도미니크, 모하메드 살라가 공격을 지원했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라이언 흐라번베레흐가 중원에 위치했고 앤디 로버트슨, 버질 판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수비벽을 쌓았으며 알리송 베케르가 골문을 지켰다.

원정팀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맞섰다.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랑케, 브레넌 존슨이 스리톱으로 출격했고 제임스 매디슨,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이 미드필더진을 이뤘다. 데스티니 우도기, 벤 데이비스, 케빈 단조, 제드 스펜스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도 발 통증으로 결장했으며, 전반적으로 로테이션에 신경을 쓴 모양새였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12분 매디슨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솔랑케가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헤더로 마무리했다.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이 곧장 따라잡았다. 전반 16분 살라가 찔러준 공을 소보슬러이가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이어받은 뒤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디아스가 넘어지면서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최초에는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으나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을 통해 온사이드가 확인돼 득점이 인정됐다.

리버풀이 역전골까지 넣었다. 전반 24분 토트넘 진영에서 흐라번베르흐가 강한 압박으로 공을 탈취했고, 공을 이어받은 맥알리스터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에 공을 꽂아넣었다.

리버풀이 신나게 득점포를 터뜨렸다. 전반 34분 맥알리스터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베리발이 머리로 걷어냈는데 세컨볼을 학포가 잡아낸 뒤 수비를 벗겨내고 정교한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에 공을 차넣었다.

토트넘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전반 43분 하프라인 바깥에서 온 전진패스를 존슨이 이어받았고, 이어진 낮은 크로스가 솔랑케 발을 맞고 옆으로 스쳤다. 텔이 공을 향해 달려들었는데 코나테가 한 발 앞서 슬라이딩 태클로 걷어내 득점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이 끝날 때까지 리버풀 골문을 공략하는 데 실패하며 만회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은 1-3 토트넘이 리버풀에 2골을 뒤진 채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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