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법인보험대리점 2곳 해킹…개인정보 유출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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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법인보험대리점 2곳 해킹…개인정보 유출 확인 중"

모두서치 2025-04-27 23:0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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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일부 법인보험대리점(GA) 2곳에서 시스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번 사고가 보험영업지원 IT서비스 전문업체로부터 비롯됐다는 정황을 확인했으며, 현재 금융보안원이 침해사고 조사·분석을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현재 확인 중이다.

금감원은 해당 GA에 대해 시스템 분리·차단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하고, 소관기관 신고 등을 진행토록 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사실이 확정되는 경우에 대비해 정보주체(고객)에게 신속히 통지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취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각 GA・보험회사에 보안 취약점 자체점검, 불필요한 고객정보 삭제 등을 요구했다.

보험회사에는 수탁자(GA)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 등도 요구했다.

생명보험·손해보험·GA협회, 금융보안원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공조 중이다.

금감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매뉴얼'과 자체 대응 방안에 따라 해당 GA 등 관련사들이 상황 단계별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 유출이 확인되는 즉시 생・손보협회 등에 2차 피해 신고, 관련 제도 안내 등을 위한 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고객정보 유출 원인 등이 파악되면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해 GA・보험회사가 이행토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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