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를 열고 전국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선거인단(50%)과 국민여론조사(50%)를 합산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이 후보는 89.77%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는 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어 김동연 후보가 6.87%, 김경수 후보가 3.36%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전날까지 TV토론회에서 날 선 공방을 맞받았던 후보들은 상호 공격을 자제한 채 ‘반(反)이재명’ 기조를 앞세워 더불어민주당에 총공세를 가했다. 경선 레이스가 종반으로 접어든 상황에서도 ‘네거티브’에 갇힌 형국이 지속되자 국민의힘 내부에선 “낡은 전략”이라는 자조 섞인 반응이 나왔다.
2차 경선 투표 첫날인 이날 4명의 국민의힘 후보는 각 지역을 찾아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각 후보가 향한 지역은 달랐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한 비판 전략은 동일했다. 경선 과정에서 벌어진 주자 간 신경전을 뒤로 하고, 당심 결집을 통해 본선 승리를 이뤄야 한다는 공감대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S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최근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피해 방지 대책을 협의 후 ‘유심보호서비스로 해킹 피해를 막겠다,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지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SKT는 약 100만 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말까지 약 500만 개 유심을 추가로 확보하고 고객 수요에 따라 계속 유심을 마련할 계획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 이달부터 상호관세 부과로 수출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은행을 포함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지원하는 총 자금만 35조원에 달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의 올 1분기 합산 매출액은 87조1773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통합 매출액이 8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보다도 무려 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조418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7조5258억원)보다는 소폭(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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