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귀국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불확실성을 줄이고 향후 협의에 있어 질서 있는 협의의 물꼬를 텄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정치 일정, 국회와의 협력 필요성 등 고려 사항을 충분히 설명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환율 문제가 협상 테이블에 오른 것과 관련해 그는 “재무당국 간에는 환율 정책과 관련된 직접적이고 상시적인 소통 채널이 있다”며 “오히려 더 건설적인 논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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