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질주' 삼성, LG 3게임 차 추격… 디아즈 홈런 단독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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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질주' 삼성, LG 3게임 차 추격… 디아즈 홈런 단독 1위 질주

한스경제 2025-04-27 21:0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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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 /삼성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서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14안타를 폭발하며 8-4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5연승을 달린 2위 삼성은 이날 패한 1위 LG 트윈스를 3게임 차로 추격했다.

시즌 10호와 11호 홈런을 터뜨린 르윈 디아즈는 패트릭 위즈덤(KIA 타이거즈)과 노시환(한화 이글스·이상 9홈런)을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이름을 올렸다.

광주에서는 KIA가 LG 트윈스를 3-2로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부터 KIA를 이끄는 이범호 감독은 통산 100승(2무 70패)째를 거뒀다. 단독 선두 LG는 2연속 루징 시리즈(3연전에서 2패 이상)를 당하며 주춤했다.

대전에서는 코디 폰세의 호투를 앞세운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4-3으로 꺾었다. 한화 선발 폰세는 7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4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시즌 5승째를 거둔 폰세는 박세웅(롯데 자이언츠)과 다승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인천에서는 오선진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를 7-3으로 이겼다. 키움 오선진은 SSG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3회 초 2아웃 상황에서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4-0으로 앞섰다. 이는 2008년 입단한 오선진의 데뷔 18시즌 만에 나온 첫 만루홈런이다.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13-4로 대파했다. 두산은 4회 말 1아웃 만루에서 오명진이 우월 만루 홈런을 터뜨려 4-0으로 앞섰다.

지난 2020년 입단한 오명진은 1군 무대 첫 홈런을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오명진은 만루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6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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