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마테우스 쿠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이미 쿠냐와 구두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쿠냐의 바이아웃 조항 이적료인 6,250만 파운드(1,190억)를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쿠냐의 맨유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여러 보도가 이를 가리키고 있다.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의 쿠냐 영입 협상이 상당히 진전됐다. 맨유는 곧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공식적 절차가 뒤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걸 뜻하는 'Here We Go'가 곧 가능하다고도 덧붙였다.
브라질 ‘골닷컴’에서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 쿠냐의 맨유 합류 협상은 완료됐다. 쿠냐는 맨유 이적에 합의했고 이적료는 6,250만 파운드(1,190억)다.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쿠냐는 맨유가 노리는 공격수 자원이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 등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진하면서 득점난이 심각하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골 결정력에 약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설상가상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도 임대로 떠났다. 다음 시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공격수 영입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쿠냐가 받을 주급도 공개됐다. 영국 ‘텔래그래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래시포드, 안토니 등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맨유는 주급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쿠냐의 주급은 20만 파운드(3.8억)보다 높을 수 있다. 쿠냐가 이 정도 주급을 받는 계약을 체결하면 다음 시즌 팀 내 3위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쿠냐를 영입해 아모림 감독의 3-4-2-1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길 계획이다.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로는 리암 델랍이 탑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다.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성공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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