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올 시즌을 끝으로 FIA 포뮬러 E에서 철수한다.
맥라렌은 25일(현지시각) “레이싱 포트 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검토한 결과, 2024-25 시즌 이후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맥라렌은 “우리는 늘 자동차경주를 통해 혁신과 우수성을 위해 노력했고, 포뮬러 E 참여는 그 여정의 중요한 부분이었다"라며 "지금까지의 강력한 트랙 성과를 바탕으로 시즌 마지막 레이스까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포뮬러 E가 다얀한 방면의 모터스포츠 환경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모든 레이싱 활동에 집중적이고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주요 시장에서 미래의 성장 기회를 극대화 하고, 파트너에게 다양하고 영향력 있는 스폰서십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뮬러 E 탈퇴를 설명했다.
맥라렌은 2021-22시즌 최종전이었던 서울 E 프리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한 메르세데스 팀을 인수, 닛산과 제휴해 닛산 포뮬러 E팀의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공급받아 2022-23 시즌부터 포뮬러 E에 참가했다. 2024년 상파울로 E 프리에서 소속 드라이버인 샘 버드가 우승한 것이 현재까지의 유일한 우승기록이다.
작 브라운 맥라렌 CEO는 “우리가 포뮬러 E에서 이룬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고, 이 시리즈가 전체 모터스포츠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2027년 FIA WEC 출전을 포함해 맥라렌 레이싱의 전반적인 전략 방향과 더 밀접하게 부합하는 다른 기회를 모색할 때"라며 "현재는 새로운 소유주를 확보하기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팀은 올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고 시즌을 최고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팀과 포뮬러 E, 파트너 그리고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철수 사실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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