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연패 스토퍼' 두산 최승용 "앞으로 승리의 기운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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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연패 스토퍼' 두산 최승용 "앞으로 승리의 기운 이어지길"

STN스포츠 2025-04-27 19:1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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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투수 최승용.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투수 최승용. 사진┃두산 베어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최승용(23)이 바람을 이야기했다. 

두산 베어스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3-4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에서 탈출했고 롯데는 4연승에 실패했다. 

두산은 선발 최승용이 5이닝 동안 83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버텨줬다. 타선에서는 오명진이 데뷔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하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1볼넷 6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외국인 선수 제이크 케이브 역시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최승용은 "연패를 끊을 수 있어 다행이다. 팀이 연패 중일 때 등판한다는 부담감이 있긴 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평소와 똑같았다. 마운드 위에 올라가면 지금 상황에만 집중하게 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팀의 승리는 기쁘지만 개인적으로는 5회에 흔들렸던 게 아쉬운 경기였다. 제구도 흔들리고 구속도 안나와서 힘들었는데 야수진들의 수비와 득점 지원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승용은 "선발 등판 시 팀 승률이 좋다. 꼭 내가 승리 투수가 되지 않더라도 내가 선발로 등판하는 날 팀이 자주 이긴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앞으로도 승리의 기운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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