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 대행 파고 넘어야 선거 탄력…원샷 경선 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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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 대행 파고 넘어야 선거 탄력…원샷 경선 할 것"(종합)

모두서치 2025-04-27 18:4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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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준표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국무총리 권한대행 출마 이후 보수 진영 단일화 시나리오와 관련해 "한 대행 파고를 넘어야 선거에 탄력이 붙는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최종 후보가 되면 한 대행과 단일화 토론을 두 번 하고 원샷 국민경선을 하겠다"며 "그게 이재명 후보를 잡을 수 있는 길이라면 흔쾌히 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내가 우리 당 대통령 후보가 못 되더라도 이재명만 잡을 수 있다면 흔쾌히 그 길을 택하겠다"며 "오늘 투표와 여론조사에 꼭 준비된 대통령 홍 후보를 선택해 달라"라고 했다.

이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기 위해서는 보수 진영 빅텐트를 통해 단일 후보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홍 후보는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에서 현장 간담회에서 "정당 후보가 됐는데 또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해라. 이건 비정상이다. 그런데 지금 상황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일 대 일 구도가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후보들은 잘 안 할 것이다. (최종) 후보가 되는 순간 후보에 집착하지 선거에 집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후보 같은 중범죄자가 다스리는 나라가 되면 되겠나. 제가 대통령이 안 되더라도 원샷 경선을 해서 일 대 일 구도를 만드는 게 좋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서는 "이 후보를 윤석열 정권이 부당하게 당에서 쫓아내면서 윤석열 정부의 몰락이 시작됐다"며 "이 대표와 저는 아주 공감대가 많다. 제가 후보가 되면 반드시 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한 대행이 이르면 오는 30일 사퇴 후 출마 여부를 밝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일이 다음달 3일이고, 공직자 사퇴 시한이 4일이라는 점을 감안해 조만간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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