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최근 이용자의 유심(USIM) 정보가 일부 유출된 SK텔레콤이 오는 28일부터 유심 무상교체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패스’에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SK텔레콤 가입자들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27일 오후 패스 앱 관계자는 이용자 공지를 통해 “현재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이용자 급증으로 인해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 서비스 점검이 진행 중이며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이 준비되는 대로 신속히 정상화해 다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