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고베 ‘푸른 밤’ 만든 K팝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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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日 고베 ‘푸른 밤’ 만든 K팝 보물

스포츠동아 2025-04-27 18:0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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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케이(K)팝 보물’ 트레저를 상징하는 빛이 일본 고베를 환히 밝혔다. 현지 명물이자 일본내 10대 전망대로 꼽히는 ‘포트 타워’를 통해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최근 고베 명물 포트 타워를 상징 색 ‘트레저 블루’로 물들이는 점등 행사를 가졌다. 푸른 빛을 띤 포트 타워는 트레저의 공식 응원봉 ‘트라이트’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이들 글로벌 팬덤 ‘트레저 메이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점등 행사는 이들이 현지에서 전개 중인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 인 재팬’(SPECIAL MOMENT IN JAPAN) 일환으로 마련됐다. 23일 효고를 시작으로, 아이치와 후쿠오카, 사이타마로 이어지고 있는 팬 콘서트는 사실상 ‘월드 투어’로 앞서 뉴욕과 워싱턴DC, LA, 오클랜드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매진 행렬 속에 전개됐다.

그룹 트레저가 최근 고베 명물 포트 타워를 상징 색 ‘트레저 블루’로 물들이는 점등 행사를 가졌다. 푸른 빛을 띤 포트 타워는 트레저의 공식 응원봉 ‘트라이트’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이들 글로벌 팬덤 ‘트레저 메이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최근 고베 명물 포트 타워를 상징 색 ‘트레저 블루’로 물들이는 점등 행사를 가졌다. 푸른 빛을 띤 포트 타워는 트레저의 공식 응원봉 ‘트라이트’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이들 글로벌 팬덤 ‘트레저 메이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도시 명물을 활용한 케이팝 스타들의 ‘점등 행사’는 국내 남산 타워를 위시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에서 더러 성사되며 현지 인기를 가늠하는 ‘현실 척도’로 활용돼 왔다. 그룹마다 지닌 상징 색을 명물에 투영, 도시 전체 또는 주요 지역의 밤을 밝히는 대형 야외 이벤트로서 일반 시민들의 양해도 수반된다는 이유에서다.

팬 콘서트와 함께 트레저는 새 음반 발표, TV 음악 방송 출연 등 현지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28일에는 일본어 버전의 새 디지털 싱글 ‘JP 셀렉션 플레저’(JP SELECTION PLEASURE)가 공개된다. 이 싱글에는지난 3월 발매된 스페셜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옐로우’(YELLOW)와 선공개곡이었던 ‘라스트 나이트’(LAST NIGHT) 일본어판이 수록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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