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를 이끌고 있는 전광훈 목사는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반드시 2년 안에 북한은 스스로 무너지게 된다”며 “2년 안에 자유통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을 자유통일 대통령으로 복귀시켜야 한다”고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또한 “우파 정당 국민의힘에 희망이 있느냐”며 “토론을 보니 정책은 하나도 없고 인신공격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독교계 단체 리바이벌코리아도 같은 날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인근에서 ‘미스바 광장 기도회’를 열었다.
이태희 리바이벌코리아 대표는 이 잘이ㅔ서 “12·3 계엄으로 공산주의와의 전쟁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방지대도 ‘100만 부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약 1000명이 모여 “부정선거 수사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서는 유튜버 벨라도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경찰 비공식 추산 약 25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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