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일류첸코 선봉' 수원, '후이즈 최전방' 성남과 격돌...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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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라인업] '일류첸코 선봉' 수원, '후이즈 최전방' 성남과 격돌...선발 라인업 공개

인터풋볼 2025-04-27 12:47: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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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수원)] 중요한 길목에서 만난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원과 성남은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수원은 4승 2무 2패(승점 14점)로 6위에, 성남은 4승 4무(승점 16점)로 3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원은 양형모, 이기제, 권완규, 조윤성, 이건희, 이규성, 최영준, 김지현, 브루노 실바, 세라핌, 일류첸코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준, 한호강, 정동윤, 홍원진, 이민혁, 김현, 박승수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에 맞서는 성남은 박지민, 정승용, 강의빈, 베니시오, 신재원, 김범수, 박수빈, 사무엘, 박지원, 류준선, 후이즈가 선발로 출전한다. 안재민, 양시후, 이정빈, 정원진, 이준상, 박광일, 진성욱은 교체 선수로 나선다.

승점 6점짜리 경기다. 양 팀의 승점 차이는 단 2점. 수원 입장에서는 승리한다면 역전이 가능하고 성남은 승점 3점을 따낸다면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

수원은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최근 리그 5경기 무패다. 4라운드 충남아산전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전남 드래곤즈, 경남FC를 차례로 잡았고 부천FC1995와 비긴 뒤 직전 경기 화성FC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순위도 많이 치고 올라왔다. 개막 직후 하위권이었는데 6위에 위치해 있다. 부천이 수원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고 다득점에 앞서 5위이기에 수원이 이번 성남전 승점을 따내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성남은 현재 K리그2 유일 무패 팀이다. 개막전 신생팀 화성을 만나 산뜻한 2-0 승리를 거뒀고 3라운드에서는 유력 우승 후보 인천 유나이티드를 2-1로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성남의 상승세를 '이변'으로 볼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후로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면서 K리그2 치열한 상위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현재 한 경기를 더 치른 서울 이랜드(승점 17점, 2위)에 뒤져 3위인데 수원전 승리를 따내면 2위로 치고 올라간다.

양 팀을 이끄는 외국인 공격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시즌 4골 1도움으로 수원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일류첸코와 3골 1도움 성남의 선봉장 후이즈의 득점력 싸움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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