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전자가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목소리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알린다.
LG전자는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찐팬’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2기에는 5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이는 지난 1기(21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끌어내는 ‘젠지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제품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 메가 인플루언서가 팀장을 맡아 활동을 이끌고, 1기 앰버서더는 멘토로 참여해 제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비 등을 포함해 인당 약 18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활동 마지막 날에는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샵(LGE.COM) 멤버십 포인트를 수여할 계획이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이 직접 전하는 경험을 통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제품 사용 경험을 소통하는 커뮤니티 ‘재미(Jammy)’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 등 총 8개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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