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김태관, H리그 男신인상 영예...득점왕 박광순-AS상 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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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태관, H리그 男신인상 영예...득점왕 박광순-AS상 정수영

이데일리 2025-04-27 10:51:40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충남도청의 ’슈퍼루키’ 김태관이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핸드볼연맹(KOHA)은 26일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종료 후 남자부 개인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신인상을 받은 김태관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KOHA


남자부 신인상(상금 100만원)은 충남도청 김태관에게 돌아갔다.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이번 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든 김태관은 시즌 14경기에 출전해 총 622분(출전 게임당 평균 44분)을 뛰면서 87득점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태관은 “팀원들이 많이 도와줬고, 감독·코치님도 기회를 많이 주다 보까 더 많이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런 화려한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정말 기쁘다. H리그에 뛸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서 뛰면서 제 진가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득점상(상금 100만원)은 하남시청 박광순, 어시스트상(상금 100만원)은 인천도시공사 정수영, GK상(상금 100만원)은 두산 김동욱, 감독상은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끈 두산 윤경신 감독이 수상했다.

포지션별 베스트7(각 100만원)에는 하남시청 박재용(GK), 하남시청 박광순(LB), 두산 정의경(CB), 두산 김연빈(RB), 충남도청 오황제(LW), 충남도청 원민준(RW), 인천도시공사 진유성(PV)이 선정됐다.

득점상을 차지한 박광순은 174골(59.40%), 어시스트상을 받은 정수영은 87 어시스트, GK상을 수상한 김동욱은 145세이브(방어율 37.7%)를 기록했다. 박광순은 정규시즌 MVP와 득점상, 베스트7(LB) 등 3관왕에 올랐다.

베스트 에너지상은 핸드볼 분석 프로그램인 비프로 핸드볼 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해 시즌 기간 코트에서 가장 많이 활동한 선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인 오황제는 총 1390분간 코트를 누비며 총 120.737km를 뛴 것으로 나타났다.

홈 경기에서 마케팅 및 관중 동원 등 팬 친화적인 활동을 벌인 팀에게 수여하는 베스트팀상은 SK호크스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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