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지난 26일 강원 인제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 만에대부분 꺼졌다.
산림·소방 당국은 27일 오전 9시께 주불을 진화하고 헬기 7대와 인력 105명, 장비 11대를 투입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영향 구역은 69㏊(69만㎡)로 추정된다.
불은 전날 오후 1시 18분께 인제 상남면 하남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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