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한 SOL 트래블 체크카드'의 200만장 발급 돌파를 기념해 여행 관련 숏폼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SOL 트래블 체크카드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특별했던 여행 에피소드, 친구들과의 먹방 여행, 가족과 함께한 힐링 여행 등의 주제로 자유롭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인 '#SOL트래블'과 '#쏠트카'를 포함시킨 후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의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SOL 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공동 개발한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200만장 발급을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외화 환전액 12억 달러, 해외 사용금액 10억 달러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은행은 내달 30일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1등(1명)에게는 2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에어팟 맥스, 2등(1명)에게는 200만 마이신한포인트, 3~5등(3명)에게는 각각 100만 마이신한포인트, 6~10등(5명)에게는 각각 50만 마이신한포인트가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간편한 한끼 세트' 기프티콘도 증정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체크카드 최단 기간 200만장 돌파의 주역인 고객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기념하고자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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