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정부군 12명이 무장세력에 피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정부군 12명이 무장세력에 피살

모두서치 2025-04-27 08:19:48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서아프리카 니제르의 서부국경지대에서 정부군 12명이 무장 괴한들의 기습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니제르군이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곳은 오랜 세월 극단주의자 테러 범죄가 자주 일어났던 지역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제르 군은 이번 "기습 공격"이 25일 부터 말리와 부르키나 파소 등 3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사코이라 마을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니제르 정부는 이번 공격범들을 "테러 단체"범죄자들이라고 밝혔지만 , 어떤 단체인지 특정하지는 않았다.

이 곳 3국의 국경 지대는 오랜 세월 동안 극단주의 테러 폭력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지난 달에도 이슬람 지하드 그룹 한 곳이 이 지역이 마을을 공격해서 44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니제르군은 그 공격이 그레이트 사하라의 이슬람국가( IS)인 EIGS의 소행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곳 3국은 10년 이상 이슬람 지하드 군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그들 단체의 일부는 알카에다 및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단체들로 알려져 있다.

3국은 모두 최근에 군사 쿠데타 정부가 프랑스 군을 몰아내고 러시아 용병부대에 치안과 국방을 의존하고 있다.

세 나라 정부는 새로운 안보 동맹인 사헬국가 연맹(AES)을 결성해서 국방과 치안을 강화하겠다고 천명해왔지만, 군사 쿠데타로 독재정권들이 들어서면서 이 결속은 약화되었고 주민들의 삶은 더욱 위태로워졌다고 현지 취재진들은 보도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