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프리뷰] 승점 6점짜리 경기! ‘상승세’ 수원, ‘유일 무패’ 성남 격돌...상위권 진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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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프리뷰] 승점 6점짜리 경기! ‘상승세’ 수원, ‘유일 무패’ 성남 격돌...상위권 진검 승부

인터풋볼 2025-04-27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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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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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시즌 초반 상위권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수원과 성남은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현재 수원은 4승 2무 2패(승점 14점)로 6위에, 성남은 4승 4무(승점 16점)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수원은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최근 리그 5경기 무패다. 4라운드 충남아산전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전남 드래곤즈, 경남FC를 차례로 잡았고 부천FC1995와 비긴 뒤 직전 경기 화성FC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뒀다. 순위도 많이 치고 올라왔다. 개막 직후 하위권이었는데 6위에 위치해 있다. 부천이 수원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고 다득점에 앞서 5위이기에 수원이 이번 성남전 승점을 따내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다.

믿을 건 역시나 외국인 공격수들이다. 이번 시즌 수원 대부분의 득점을 외국인 공격수들이 책임지고 있다. 일류첸코 4골, 파울리뇨 3골이며 세라핌과 브루노 실바가 각각 2골이다. 수원 총득점이 13골인데 11골이 외국인 공격수들의 발끝에서 터졌다. 지난 화성전에서도 외국인 공격수들이 골을 몰아치면서 승리를 얻었기에 분위기도 최고조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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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현재 K리그2 유일 무패 팀이다. 개막전 신생팀 화성을 만나 산뜻한 2-0 승리를 거뒀고 3라운드에서는 유력 우승 후보 인천 유나이티드를 2-1로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성남의 상승세를 ‘이변’으로 볼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후로 지지 않는 경기를 펼치면서 K리그2 치열한 상위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현재 2위 서울 이랜드(승점 17점)에 뒤져 3위인데 수원전 승리를 따내면 2위로 치고 올라간다.

강점은 ‘짠물 수비’다. 이번 시즌 8경기를 치렀는데 실점이 단 3골뿐이다. 강의빈, 베니시오로 구성된 센터백진이 철벽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수원에서 이적한 골키퍼 박지민도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박지민은 지난 5라운드 충남아산전 상대의 페널티킥을 막아내기도 했다.

양 팀의 최전방 공격수 맞대결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수원은 일류첸코가 전방에서 무게감을 더하며 공중볼 경합, 연계 등 다양한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4골 1도움으로 명실상부 수원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선수다. 성남 공격의 선봉장은 후이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성남에서 뛰는 후이즈는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3골 1도움을 올리면서 팀에 기여하고 있다. 베스트11와 라운드 MVP에 두 번 선정됐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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