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전역에서 이 군 주말폭격으로 최소 34명 피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가자지구 전역에서 이 군 주말폭격으로 최소 34명 피살

모두서치 2025-04-27 05:45:00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이스라엘군이 26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전역에서 수행한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주민 최소 34명이 살해 당했다고 가자지구 민방위대가 발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무드 바살 민방위대 대변인은 이 날 외신기자들에게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해안 등 여러 곳에서 주거용 주택들과 집회, 피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대형 천막 시설 등을 폭격해 큰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

가자 시티 서쪽과 남쪽에서도 이스라엘군이 2곳의 주택들을 폭격해서 최소 13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바살 대변인은 말했다.

가자 북부의 베이트 하눈에서는 이스라엘의 두 차례의 무인기 공격으로 3명이 살해 당했다.

가자 중부지역의 알-자와이다 시내의 한 주택도 공습을 받아 2명이 숨졌다.

데이르 알-발라에서는 이스라엘이 한 카페를 폭격해 안에 있던 9명이 죽었고 중부 모가지 난민수용소 부근에서는 팔레스타인인들의 한 모임에 폭격을 가해서 5명이 폭사했다고 바살 대변인은 전했다.
 

 

알 자와이다 시내 집회에도 폭탄이 떨어져 7명이 죽고 남부 칸 유니스 시 서쪽의 알-마와시에서도 공습으로 또 한 명이 죽었다고 그는 말했다.

이스라엘군이 3월18일 1차 정전이 끝난 뒤로 벌인 군사 작전으로 지금까지 2111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살해 당했고 5483명이 부상을 당했다.

2023년 10월 전쟁이 시작된 뒤로 총 사망자는 5만1495명, 부상자는 11만 7524명으로 늘어났다고 가자 보건부는 26일 밝혔다.

이스라엘군이 계속해서 군사 작전을 감행하면서 가자지구 전체의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충돌도 일어나고 있다.

하마스의 무장군 알 콰삼 여단도 성명을 발표, "우리 부대원들이 가자 동부의 슈자이야 지역에 있는 한 주택 안에 포위된 이스라엘군을 26일 공격했다"고 밝히고 이로 인해 이스라엘군의 사상자 다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