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재성에게 판정승… 바이에른 뮌헨, 마인츠 3-0 완파하며 우승까지 '단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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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이재성에게 판정승… 바이에른 뮌헨, 마인츠 3-0 완파하며 우승까지 '단 1승'

한스경제 2025-04-27 00:24: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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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연합뉴스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의 독일 분데스리가 '코리언더비'는 김한스경제=김성진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의 독일 분데스리가 '코리언더비'는 김민재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바이에른은 26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바이에른은 23승 6무 2패 승점 75로 선두를 달렸다.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마인츠는 13승 8무 10패 승점 47로 6위를 이어갔다.

바이에른은 이날 승리로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해도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 2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67)의 최대 승점이 76이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전반전 45분을 뛴 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아웃됐다. 계속된 경기 출전에 따른 피로 누적과 부상 방지를 위한 교체였다. 그는 45분 동안 패스성공률 92%, 걷어내기 2회, 헤더 클리어 2회 등 준수한 활약을 하며 무실점 승리에 공헌했다.

이재성은 86분을 활약했으나 무득점을 벗어날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다. 마인츠 홍현석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승부는 전반전에 일찌감치 결정됐다. 초반부터 마인츠를 압박한 바이에른은 전반 27분 라이머의 크로스를 받은 사네가 문전에서 마무리하며 선제 득점했다. 1-0으로 앞선 바이에른은 전반 40분 케인의 도움을 받은 올리세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전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바이에른은 후반전에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했다. 한 수위의 경기력을 보이며 마인츠를 위협했다. 마인츠는 뚜렷한 반격의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상대에게 끌려가는 경기를 계속했다.

바이에른은 후반 39분 승부의 쐐기를 박는 3번째 골을 터뜨렸다. 올리세의 오른쪽 코너킥을 문전에서 다이어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승점 3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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