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6일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 산 233 일원에서 21시 42분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126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 중이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북서, 풍속 2.4m/s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을 용적작업 불씨 비화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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