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핸드볼 리그 10년 연속 정상… 또다시 ‘왕조’ 증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두산, 핸드볼 리그 10년 연속 정상… 또다시 ‘왕조’ 증명

한스경제 2025-04-26 22:45:45 신고

3줄요약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3차전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6-22로 이겼다. /연합뉴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3차전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6-22로 이겼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두산이 남자 실업 핸드볼 리그에서 10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3차전 SK 호크스와 경기서 26-22로 이겼다.

21일 1차전을 26-24로 이겼으나 23일 2차전에서 17-19로 졌던 두산은 이날 승리로 2024-2025시즌도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쓰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SK 코리아리그 8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3-2024시즌 출범한 H리그에서도 2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독식했다.

두산은 이한솔이 7골을 넣었고 정의경(4골·3도움), 김연빈(4골·5도움), 김태웅(5골·3도움) 등도 공격에서 힘을 보탰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역시 이한솔이 선정됐다.

2016년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한 SK는 올해도 두산 넘지 못하고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다만 팀 창단 후 실업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9전 전패를 당했으나 이번 시즌 2차전서 첫 승을 따낸 것은 성과였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