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과 마인츠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뮌헨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마인츠를 상대한다. 뮌헨은 22승 6무 2패(승점 72점)로 리그 선두, 마인츠는 13승 8무 9패(승점 47점)로 리그 6위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뮌헨은 우르비히, 김민재, 키미히, 나브리, 케인, 사네, 다이어, 올리세, 라이머, 스타니시치, 파블로비치가 출격한다.
마인츠는 젠트너, 음베네, 사노, 네벨, 이재성, 아미리, 카시, 다코스타, 한츠 올센, 부르카르트, 코어가 선발 출전한다. 홍현석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이 확정될 수 있다. 뮌헨은 현재 승점 72점으로 리그 선두다. 2위 레버쿠젠(승점 64점)과 승점 8점 차이다. 만약 뮌헨이 마인츠를 잡고 레버쿠젠이 아우크스부르크에 진다면, 뮌헨이 리그 3경기를 앞두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마인츠도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분위기가 좋았다. 상위권 싸움을 펼치며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노리고 있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3무 2패로 부진하고 있다. 어떤 팀이 웃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