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리버풀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을 직접 일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리버풀 미드필더 맥 앨리스터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중요한 건 현재”라고 답했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주축 선수가 팀을 떠날 예정이다. 바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다. 그는 리버풀에서 자란 성골 유스다. 다만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자유 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 이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아놀드가 여름에 이적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막대한 연봉을 지불할 여유가 있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레알 마드리드는 아놀드와 계약을 성사시켰다. 구두로 4년 계약을 맺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선 이 이적을 확실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BBC’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리버풀 풀백 아놀드를 자유 계약(FA)으로 영입하기 위해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이다. 아직 계약이 완전히 합의되지는 않았으나 이적 완료를 위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라고 더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리버풀 팬들의 분노가 엄청나다. 매체는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한 팬은 새로운 차원의 항의를 벌였다. 한 팬이 아놀드의 유니폼을 불태우고 카메라를 향해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모습이 SNS에 올라왔다”라고 전했다.
최근 또 다른 리버풀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거론된 선수는 미드필더 맥 앨리스터였다. 스페인 ‘마르카’는 “맥 앨리스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인기가 많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맥 앨리스터의 부친이 빠르게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답할 이유가 없다”라며 “맥 앨리스터는 리버풀에서 행복하다. 계약 기간이 남았고 우승을 원한다.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맥 앨리스터도 직접 입을 열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는 “소문을 접했다. 중요한 건 현재다”라며 “나는 리버풀에서 잘 있다. 구단에 대한 존경심이 많다. 다른 구단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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