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6일 세 번째 순회경선인 호남에서도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전북 지역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88.69%를 득표했다. 김동연 후보가 7.41%로 2위, 김동연 후보가 3.90%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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