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6일 오전 9시 26분께 충남 논산시 화지동의 한 여관 1층 객실 안에서 불이 났다.
"연기가 난다"는 인근 철물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60대 투숙객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투숙객 2명이 자력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머물던 방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