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촬영장서 아역배우에 정색하더니..." 실제 인성 목격담 공개됐다 (+나이, 아이유,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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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촬영장서 아역배우에 정색하더니..." 실제 인성 목격담 공개됐다 (+나이, 아이유, 종교)

살구뉴스 2025-04-26 12:0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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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유가 배우 박보검에 대한 미담을 전했습니다.

2025년 4월 18일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는 ‘아이유, 처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백은하 기자는 아이유에게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보검씨는 항상 웃고 있는, 참 좋은 사람”이라면서 “하지만 동시에 굉장히 뚜렷한 기준을 지닌 사람이다. 같은 나이 친구로서 늘 바른 선택을 하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박보검이 촬영 중 딱 한번 정색했던 이유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


아이유는 “1년 동안 함께 촬영하면서 본인이 몸이 아파도 주변에 괜찮다고 말하며 모두를 안심시키는 사람이었다”고 박보검을 회상하면서 “그런 보검씨가 촬영 중 단 한 번 정색하고 진지하게 말한 적이 있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아역 친구 중 한 명이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면서 어디선가 들었는지 비속어를 사용했는데, 아주 심한 말은 아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때 보검씨가 그 친구 어깨를 잡고 ‘그 말 뜻 알고 하는 거야? 앞으로 그 말 쓰지 않기로 삼촌이랑 약속하자’라고 말하더라”며 훈훈한 장면을 전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백은하 기자는 “정말 좋은 어른이 해야 할 역할을 한 것 같다”고 감탄했고, 아이유 역시 “그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느꼈다. 그 아역 배우도 순수하게 약속을 했고, 그런 걸 보면서 보검씨가 참 분명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를 유일하게 따돌리지 않았던 친구" 중학교 동창이 전한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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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현재 나이 31세인 박보검은 대한민국의 배우 2011년 8월 10일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데뷔 후 박보검은 훈훈한 외모만큼 올바른 인성으로 미담이 끊이지 않는 배우로 손꼽힙니다.

과거 박보검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A씨는 SNS를 통해 "나는 반에서 왕따였고 대놓고 따돌림을 당했는데, 박보검이 짝이 되고 나서 유일하게 나와 친구를 해줬다"고 학창 시절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A씨는 "나는 그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정말 고마웠다"며 "우리 반에서 네가 나를 유일하게 따돌리지 않았듯, 이 세상 사람들이 너를 욕해도 항상 난 네 편이다. 비 오는 날 센트럴프라자에서 네가 씌워준 그 우산은 잊지 못하겠다"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작가가 공개한 박보검 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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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6년 사진작가 백상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6년간 일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은 배우 박보검과의 촬영이었다"며 그의 인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백상현 작가는 "박보검이 촬영 전 '저는 배우 박보검입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제가 실장님 성함을 모릅니다. 성항이 어떻게 되시나요?'라고 물었다"면서 "그리 어렵지 않은 한마디를 많은 이들은 묻지 않는다. 하지만 그 작은 배려가 촬영 현장을 따뜻하게 하고 함께 일하는 많은 스태프를 기분 좋게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어리지만 예의 바르고 누군가의 마음에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란 걸 촬영하는 짧은 시간 동안 느꼈다"고 칭찬했습니다.

 

박보검 종교 논란? "교회 옮긴 듯"

션 인스타그램

 

한편 박보검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졌는데, 과거 이단 교회에 다닌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박보검이 가수 션과 함께 용산의 한 교회에서 연예인들을 위한 평일예배에 자주 목격되면서 정통교회로 개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는 "제대하고 나서 지난 8월에도 다른 교회에 다닌다는 목격담을 봤다", "친구가 교회에서 본다고 말해줬다" 등 목격담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박보검 진짜 쭉 잘되자", "인성 좋은 사람이 승승장구하는게 보기 좋다", "한결같이 그를 본 사람들이 말하더라. 정말 착하고 잘생기고 바른사람이라고", "인성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는 거임", "나쁜일 엮이지 말고~ 계속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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