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딸, 잠옷 차림으로 어디? "나가는 병 걸려"

사진 = 뉴시스

 

배우 이민정이 딸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민정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나가는 병에 걸린 서이. 비 오면 지하 주차장이라도 가야 함. 눈뜨고 잠옷 입고 바로 나옴"이라고 적고, 딸 이서이 양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이 양은 잠옷 차림으로 누군가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아빠 이병헌의 손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앙증맞은 뒤태와 발걸음에서 느껴지는 설렘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재작년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이민정은 MBC 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지원호의 이혼 체험기다.

이민정은 배우 김지석과 앙숙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