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북 청주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복대동의 45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긴급 복구 작업을 통해 2시간40여분 만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정전은 강풍으로 통신선과 접촉한 고압선이 단선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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