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이 배우 이영애와의 반가운 재회 현장을 공개하며 패션부터 인연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이영애와 함께한 인증샷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시밀러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영철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네이비 컬러의 워크 재킷을 매치하고, 라이트 그레이 컬러 팬츠로 가볍고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의 패션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라디오 DJ다운 친근하고 센스 있는 무드가 돋보였다. 여기에 동그란 안경과 깔끔하게 정리된 헤어스타일이 그의 유쾌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함께한 이영애 역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와 블랙 재킷, 청바지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마치 맞춘 듯한 시밀러룩을 완성하며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김영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5년 전 ‘공동경비구역 JSA’ 회식자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영애 선배님이 그날을 기억해주셨다”며 감동 어린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어 “라디오라면 단연코 여기를 선택해주셨다”며 이영애의 라디오 출연에 감사를 표하며, “또 나와주세요. 드라마 영화하시면요. 언제나 기다릴게요”라는 멘트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영철 센스 너무 좋아요”, “이영애와 케미 최고!”, “스트라이프 커플룩 찰떡” 등의 댓글이 이어졌고,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와 훈훈한 패션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다.
라디오 DJ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김영철은 이번 만남을 통해 자신만의 넉넉한 인간미와 진행 능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그의 편안하고 트렌디한 데일리룩은 라디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에서도 캐주얼 스타일링의 좋은 예로 주목된다.
앞으로도 김영철의 무대 위와 밖에서의 센스 넘치는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과 어떤 스타일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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