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 '산사태 위험 대응' 기초연구 내년 마무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남연구원, '산사태 위험 대응' 기초연구 내년 마무리

연합뉴스 2025-04-26 08:50:00 신고

3줄요약
경남연구원 전경 경남연구원 전경

[경남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연구원은 기후위기로 증가하는 산사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고위험지역을 사전에 식별할 수 있는 기초연구를 수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세종과학펠로우십'(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신진연구지원사업, 총연구비 5억3천만원)으로 2021년 시작돼 현재 5년차에 접어들었다.

경남연구원은 이번 연구로 산지재해 리스크 평가 계획 수립, 산지재해 예측을 위한 강우기준 및 민감도 지도 개발, 고위험지역 식별 및 취약성 평가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 성과는 향후 지자체 재난안전계획 수립, 사전재해영향 평가 및 재해위험지구 지정, 대피장소 선정 등에 객관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경남연구원은 내년에 연구가 마무리되면 경남은 물론이고 경남과 유사한 지형을 가진 전국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기술적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ks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